금호석유화학, 추석 맞아 요양시설 창호교체 지원

  • 송고 2019.09.09 11:06
  • 수정 2019.09.09 11:0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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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생수의집' 시설 68개소 창호 휴그린 창호로 교체

(왼쪽 세번째부터)김종수 생수의집 원장,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이 창호 교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왼쪽 세번째부터)김종수 생수의집 원장,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이 창호 교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생수의집'을 찾아 창호 전달식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생수의집 시설 생활관 4개층 및 베란다 출입문을 포함한 68개소 창호를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로 교체했다.

노후화된 알루미늄 창호는 유격과 균열이 발생해 누수 및 겨울철 찬 공기에 취약한 만큼, 금호석유화학은 각 창문의 규격과 구조에 맞는 휴그린 이중창을 새로 설치해 외기 차단 효율을 높이고 여름철 장마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포함한 회사 관계자들과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 자립지원과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교체 작업 현장을 찾아 개선된 부분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함께 시설을 찾은 20여 명의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은 행사 전후로 시설 거주인 돌봄 및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설 거주인과 함께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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