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귀성길 12일 오전·귀경 13일 오후 혼잡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2019-09-11 09:12:38
▲ 귀성·여행·귀경 등 출발일 분포ⓒ국토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 목요일인 12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전후 12∼14일에는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교통대책기간(11~15일) 동안 총 3356만명, 하루 평균 67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하루 평균 512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혼잡 시간대는 귀성길은 12일 오전이며 귀경의 경우 13일 오후 추석 당일이다.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40분 △서울-부산 8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10분 △서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4시간 40분이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20분 △부산-서울 8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50분 △목포-서서울 7시간 30분 △강릉-서울이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추석에도 12일 00시부터 14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정부는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9대(한국도로공사)와 암행 순찰차 21대(경찰청), 경찰헬기 12대(경찰청)를 버스 전용차로·갓길 위반, 난폭 운전 단속에 투입할 계획이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인터넷 '국가교통정보센터' 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는 '고속도로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된다.

이 밖에 정부는 고속버스와 철도, 항공, 해운 분야에 대한 운행횟수 증가 및 안전대책, 편의증진 제고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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