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오전 11시 절정

  • 송고 2019.09.12 09:40
  • 수정 2019.09.12 10: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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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목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추석 연휴 전날인 만큼 귀성방향으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한국도로교토공사에 따르면 전국 교통량은 517만댈,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8만대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지방방향으로 △서울~대전 4시간20분 △서울~부산 7시간40분 △서울~광주 6시간40분 △서서울~목포 8시간00분 △서울~강릉 4시간30분 △남양주~양양 3시간2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판교~신갈분기점, 기흥~천안분기점~청주분기점~대전 △서해안선 옥감~팔곡분기점, 해송~비봉~발안~당진~서산 △중부선 하남분기점~산곡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마장분기점~남이천, 대소~서청주 △영동선 둔대분기점~신갈분기점, 마성~덕평, 호법분기점~여주 △서울양양선 강일~화도~강촌 등의 구간이다.

귀성방향은 전일부터 혼잡이 지속돼 11~12시 가장 혼잡하겠고, 오후 7~8시에 해소되겠다. 귀경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혼잡이 시작돼 오후 6~7시경 해소되겠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방향 위주로 혼잡이 극심하겠다"며 "출발전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콜센터 등 실시간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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