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심한 답글 달릴 게 뻔해서"…침묵했던 이유 밝힌 정국 타투이스트

  • 송고 2019.09.17 17:56
  • 수정 2019.09.17 17:56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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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정국 열애설 소동의 시작점인 사진 속 여성 타투이스트가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그동안 침묵한 이유와 여러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정국 열애설 상대로 떠오른 여성 타투이스트 ㄱ씨는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한 편의 글을 남겼다. ㄱ씨는 항간에 떠도는 열애설에 대해 부정하며 친구 사이임을 주장했다. 이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에 퍼져 있는 소문 등에 대해서도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ㄱ씨는 새벽부터 소동이 이어졌음에도 침묵을 지켰던 이유에 대해 "어떤 말을 해도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게재할 것이 뻔해서"라고 설명했다. 제대로 된 해명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아무 말 하지 않았음을 주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ㄱ씨의 게시글에는 댓글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이날 정국 측도 소속사를 통한 입장문에 타투이스트 ㄱ씨와의 열애설을 부정하는 주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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