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매출 'UP'…드롱기, 커피머신 제품 제안

  • 송고 2019.09.19 10:58
  • 수정 2019.09.19 11:00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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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드롱기


1인당 국내 커피 소비량 증가로 시장과 고객이 다양화·세분화되면서 고급 커피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고급 커피에 대한 선호는 자가소비 성향의 심화로 이어져 커피머신 및 커피그라인더(분쇄기) 등의 수입액이 증가하고 니치시장(Niche Market)으로서의 홈카페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홈카페를 위한 에스프레소 머신, 커피그라인더, 로스터기 등의 커피머신 수입 규모는 지난2010년 약 0.6억 달러 수준에 불과했으나, 2019년 약 3.1억 달러까지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는 지난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커피머신 시장에서 반자동 커피머신 64%, 전자동 커피머신 45%의 점유율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드롱기가 홈카페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제안한다.

◆프리마돈나 엘리트 ‘KRECAM650.85.MS’
드롱기의 프리마돈나 엘리트’KRECAM650.85.MS’는 수많은 커피 애호가를 놀라게 할 만큼 기존의 전자동 커피머신보다 모든 면에서 앞선다.

드롱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한글 디스플레이는 기존 전자동 커피머신의 다소 복잡한 사용법과 언어로 다루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돼 커피머신을 링크 앱에 연결하면 원격으로 커피 음료를 내릴 수 있다.

특히 터치 한 번으로 무려 17가지의 메뉴를 만들어 내는 점이 돋보인다. 특별한 사용법을 익히지 않아도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등 커피전문점에서만 마시던 음료뿐 아니라 다양한 입맛에 맞춘 커피도 가능하다.

​드롱기만의 라떼 크레마 시스템은 풍부하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추출해 다양한 우유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며, 최대 6개의 사용자 프로필을 등록해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나만의 레시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반자동 커피머신 ‘EC680.M’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EC680.M은 전문가용 고급 필터 홀더가 커피 추출 과정 동안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 완벽한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다. 분쇄커피부터 ESE 규격 파드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드롱기만의 ‘써모블럭 시스템(Thermoblock System)’기술을 담아 물을 빠르게 가열시켜주고, 에스프레소 추출 시 최적인 90~96°C의 물 온도를 유지시켜 깊은 풍미 와 진한 아로마의 에스프레소를 느낄 수 있다.

​또 고효율의 써모블럭 보일러는 전원을 켠 후 40초면 바로 사용 가능하고, 이 후 대기시간 없이 바로 커피추출이 가능해 편리성이 뛰어나다.

◆커피 그라인더 ‘KG 520M’
이 제품은 완벽한 에스프레소 추출을 위한 드롱기만의 원추형 그라인딩 시스템을 갖춰 커피의 향미를 최대한 보존하고 미분 발생을 최소화하는 그라인더이다.

18단계의 그 라인딩 시스템으로 에스프레소부터 프렌치프레스까지 원하는 커피에 맞게 맞춤 그라인딩이 가능해 보다 전문적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 반자동 머신 필터 홀더에 바로 그라인딩 가능하여 필요한 만큼만 신선하고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나 홀로 먹기 위한 커피나 또한 손님들이 왔을 때에 필요한 양 만큼 배출이 가능하며 많은 양을 배출 했을 때에도 처음과 같은 커피의 향을 최대한 간직하고 있는 최고의 그라인더이다.

◆아이코나 카페 ‘KBOE2030.W’ 전기주전자
드롱기 아이코나 ‘KBOE2030.W’ 전기주전자는 다양한 홈카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전기주전자로 물의 양을 조절하며 따르도록 디자인된 좁고 긴 주입구가 특징이다.

50도에서 100도까지 각 음료에 맞는 5단계 온도 조절은 물론, 작동 버튼 하나로 20분간 온도 유지를 할 수 있어 핸드드립 커피부터 티까지 다양한 홈카페 메뉴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고급스런 디자인에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더해 드롱기만의 강점을 살려 디자인을 했다.

드롱기 관계자는 "홈카페란 나만의 시간을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홈카페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진다.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커피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함과 커피 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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