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날씨] 태풍 '타파'로 전국 비·강풍…도서지역 유의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2019-09-21 14:11:16
▲ ⓒ데일리안 포토

기상청은 22일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태풍은 22일 오전 3시경 서귀포 남남서쪽 약 4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린 제주도는 밤에 비가 그칠 전망이다.

21일부터 22일 밤까지 제주의 예상 강수량은 150∼400㎜(많은 곳 제주도 산지 600㎜ 이상)이다. 강원 영동·경상도·전남의 경우 21일부터 23일 오전까지 100∼3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충북·충남 남부·전북은 30~80㎜, 서울과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충남 북부에서도 10~40mm의 비가 오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23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50㎜ 이상, 일부 지역은 시간당 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수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풍도 예상된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도서 지역은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5∼45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5.0m, 남해 앞바다에서 3.0∼8.0m, 동해 앞바다에서 1.5∼7.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2.0∼9.0m, 남해 4.0∼9.0m, 동해 2.0∼8.0m로 각각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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