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아주 아름다운 바자회…"수익금 전달"

  • 송고 2019.09.23 08:53
  • 수정 2019.09.23 08:54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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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주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아주 좋은 꿈터'에서 1회 '아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주그룹

21일 아주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아주 좋은 꿈터'에서 1회 '아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주그룹

아주그룹이 아름다운가게와 바자회를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아주그룹 비영리기관 아주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아주 좋은 꿈터에서 아름다운가게와 1회 '아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의 확산과 지역주민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가정에 전달된다. 행사에는 그룹 계열 임직원 등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바자회의 의미를 더했다.

그룹 법무팀에선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해 법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아주 좋은 꿈터는 아주그룹이 2017년 고 문태식 창업주의 생가터에 건립한 시설로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동규 아주복지재단 매니저는 "앞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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