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공공택지 총괄조경가 8인 위촉

  • 송고 2019.09.23 09:26
  • 수정 2019.09.23 09:26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 url
    복사

생태·문화·역사 어우러진 도시개발 추진

지난 2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3기 신도시 및 공공택지지구 총괄조경가 위촉식 참석자들 모습ⓒLH

지난 2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3기 신도시 및 공공택지지구 총괄조경가 위촉식 참석자들 모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3기 신도시 및 공공택지지구 총괄조경가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총괄조경가는 개발과 함께 생태와 문화, 역사 자원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가다.

이번에 위촉된 총괄전문가는 △성종상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이민우 공주대 교수 △조세환 한양대 명예교수 △정욱주 서울대 교수 △김현 단국대 교수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 △안승홍 한경대 교수 △임의제 경남과기대 교수다.

이들은 앞으로 도시계획·건축·환경·교통 등 분야별 총괄계획가와 협업해 3기 신도시 등 앞으로 조성될 공공택지지구 조성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계획 초기단계부터 총괄조경가가 참여함으로써 3기 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가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인간중심의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