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GNSS 수신기 누적판매량 5억개 돌파

  • 송고 2019.09.26 15:52
  • 수정 2019.09.26 15:52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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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위치추적 모듈 및 칩 기업인 유블럭스는 GNSS(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 수신기의 누적 판매량이 5억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GNSS기반 위치추적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절대 위치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로 소비가전, 산업 및 차량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기들이 정확한 시간과 위치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데이터의 출처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유블럭스의 GNSS 수신기 포트폴리오는 기존 및 새롭게 등장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사용 사례를 광범위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터급 정확도의 표준화된 GNSS 수신기는 지속적으로 소형화되고 있으며 비용과 전력 효율 역시 개선되고 있다. 동시에 차량 및 소비가전용 고정밀 GNSS 수신기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토마스 자일러(Tomas Seiler) 유블럭스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20년간 고가의 틈새 시장에 머물러 있던 GNSS 기술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일상의 기술로 발전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전율이 흐른다"며 "유블럭스의 GNSS 기술이 우리 고객들에 의해 연결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은 무척 흥분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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