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판매가 1539원…전주比 10원↑

  • 송고 2019.09.27 17:14
  • 수정 2019.10.12 10:1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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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휘발유 1554.9원…경유 1404.3원

알뜰주유소 휘발유 1513.5원…경유 1363.0원

국내석유제품 가격이 한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ℓ)당 9.9원 상승한 1539.0원, 경유는 ℓ당 8.5원 오른 1388.0원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20.0원 상승한 1467.9원, 경유는 ℓ당 16.1원 오른 1305.3원으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정유사 중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0.6원 상승한 1554.9원, 경유는 ℓ당 9.1원 뛴 1404.3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상표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1.2원 오른 1513.5원, 경유는 ℓ당 9.7원 상승한 1363.0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와 최저가 가격 차이는 ℓ당 휘발유 41.4원, 경유 41.3원으로 전주 대비 모두 0.6원 하락했다.

휘발유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0.6원 오른 1642.9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3.9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9.2원 상승한 ℓ당 1508.9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판매가격 보다 134.0원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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