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 한신더휴' 이달 분양…"분양가 상한제 피해"

  • 송고 2019.10.08 08:52
  • 수정 2019.10.08 08:5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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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중소형 117가구 일반분양

4호선 역세권 및 북서울 꿈의숲 인접

10월 분양 예정인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

10월 분양 예정인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 '꿈의숲 한신더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꿈의숲 한신더휴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예정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미아사거리역에는 동북선 경전철도 정차할 예정이라 향후 왕십리 등 서울 도심권 접근성도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는 송중초가 위치해 있으며,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와이스퀘어, 숭인시장 등 쇼핑시설과 CGV,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66만㎡ 규모의 북서울 꿈의숲이 있다. 오패산, 오동근린공원 등을 통해 친환경 건강특권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향후 새 아파트 공급 희소성이 매우 큰 상황이어서 인프라와 한신공영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 이번 꿈의숲 한신더휴에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길음·장위뉴타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일대 인프라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도봉로 82)에 들어서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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