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광화문서 '文대통령 하야·조국 퇴진' 집회 열려

  • 송고 2019.10.09 10:28
  • 수정 2019.10.09 10:3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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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100만명 이상 참가 예상"

한글날인 9일(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 및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수단체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 등 10여개 단체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 2차 투쟁대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할 예정이다.

투쟁본부는 "조 장관이 수사 개입을 통해 법치주의와 헌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100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공화당도 같은날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조 장관 구속과 문재인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특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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