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소방관 대상 심리치료 문화강좌

  • 송고 2019.10.11 16:47
  • 수정 2019.10.11 16:47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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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에서 소방청에서 선발한 소방관 26명을 대상으로 커피 클래스와 심리치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첫 시간에는 소방관들을 위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클래스로 앤트러사이트 소속의 바리스타가 커피 이론교육, 핸드드립 및 추출방법, 커피 시음 등을 진행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팀 소속 박종우 승무원이 종이접기 재능기부를 펼쳤다. 업무상 받기 쉬운 다양한 스트레스를 종이접기를 통해 치유하는 목적으로 이번 강좌를 실시했다. 소방관들은 승무원의 안내에 맞춰 비행기와 캐릭터를 따라접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소방관들에게 티웨이항공 기념품과 원두, 드립 커피 등 다양한 커피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소방청과 함께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안전 교육 등 협력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맺은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전현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항공운임 할인과 소방관 힐링여행 지원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소방관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이 앞장서서 여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안전을 책임지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소방청과 항공사의 교류를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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