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0월 출발 임박 특가 이벤트…23개 국제선

  • 송고 2019.10.11 16:57
  • 수정 2019.10.11 16:57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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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7일까지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고정 진행하는 출발 임박 특가 이벤트 '지금은 이스타이밍'을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탑승 가능한 23개 국제선에 대한 특가운임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특가 이벤트에는 10월 신규 취항노선인 정저우, 마카오, 화롄, 가오슝이 포함된다.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 인천-정저우 7만4200원 △ 인천-마카오 6만5400원 △ 인천-화롄 7만5200원 △ 인천-가오슝 7만5200원부터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1월 신규취항 노선인 부산-타이베이, 부산-화롄 신규취항 스케줄을 오픈한다.

부산-타이베이는 11월 7일부터, 부산-화롄은 11월 10일부터 각각 첫 운항에 나선다.

부산-타이베이는 주 6회 운항하며 부산-화롄은 주 1회 운항한다. 타이베이와 화롄은 기차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타이베이와 화롄을 연결한 다구간 여정 계획도 가능하다.

또한 이스타항공의 다른 대만노선인 김포-송산, 인천-타이베이, 청주-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 등과 함께 10월 신규 취항하는 인천-화롄, 인천-가오슝 노선과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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