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학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대구역' 다음달 분양

  • 송고 2019.10.14 10:38
  • 수정 2019.10.14 10:38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 url
    복사

지상 49층 전용 43~112㎡ 오피스텔·아파트 953가구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현대건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 역세권 입지에다 다수의 편의시설과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분양이 다음달 시작될 예정이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이 다음달 중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동 규모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3~46㎡ 오피스텔 150실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2㎡ 803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 50실 아파트 △84㎡A 172가구 △84㎡B 89가구 △84㎡C 374가구 △112㎡ 168가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의 최고층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라며 "교통.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입지환경과 높은 브랜드 가치로 인해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지 장점은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 역세권이다. 대구역에서는 인접한 2호선 반월당역과 3호선 명덕역으로 환승하기 편리하다.

자가용 이용자는 신천대로와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단지 주변의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생활편의시설로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동아백화점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도 인접해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까우며 롯데시네마와 CGV 등 영화관, 대구FC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도 인접해있다.

도보 통학권에는 종로초등학교와 달성초, 경일중, 경명여자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가 있다. 녹지로는 경상감영공원과 달성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호재로 단지 앞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기존 경북 구미시에서 경산시까지 이어진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4Bay 위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일부 세대에는 2개의 팬트리 공간과 발코니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개관 전 운영하는 홍보관은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에 마련돼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