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0일까지 30개 노선 특가항공권 판매

  • 송고 2019.10.14 17:17
  • 수정 2019.10.14 17:17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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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총액 최저 운임, 인천-타이페이 17만9400원 등

진에어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30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탑승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단, 노선 별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제선 주요 노선의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 인천-타이페이17만9400원 ▲ 인천-세부 18만9000원 ▲ 인천-클락 15만9400원 ▲ 인천-하노이 19만1500원 ▲ 인천-다낭 20만5600원 ▲ 인천-코타키나발루 20만6100원 ▲ 인천-괌 22만9800원 ▲ 부산-방콕 26만5800원 ▲ 부산-세부 18만4000원 ▲ 부산-괌 25만4800원 ▲ 제주-상해 9만7700원 등이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 총액 기준으로 ▲ 김포-제주 1만8300원 ▲ 광주-제주 1만7300원 ▲ 청주-제주 1만9300원 ▲ 부산-제주 2만4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서비스는 변함없이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각종 추가 할인 및 부가 서비스 혜택도 마련돼 있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인당 최대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국내선 항공권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오는 18일엔 주말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랜덤 쿠폰이 증정되며, 15일·17일·19일에 예매한 고객에게는 지니스탠다드석 사전 지정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기간 동안 인천발 타이페이, 다낭, 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내 U+5G VR 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진에어는 "탑승 기간이 출발임박편부터 얼리버드 항공권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보다 알뜰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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