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건설산업 미래비전 프리패브 건축세미나 개최

  • 송고 2019.10.15 15:58
  • 수정 2019.10.15 16:00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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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서도 주목하는 프리패브 건축…국토부에서도 강조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5일 서울특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건축사회관에서 2019 프리패브 건축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5일 서울특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건축사회관에서 2019 프리패브 건축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5일 서울특별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건축사회관에서 2019 프리패브 건축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주52시간 근무제 등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건설업계는 프리패브 건축을 주목하고 있다.

프리패브 건축이란 건축 부재를 미리 공장에서 작성하고 현장에서는 간단한 조립이나 부착만으로 끝내도록 한 공법이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6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에서도 프리패브 공법의 일종인 모듈러 기술이 스마트 건설 자동화 핵심 전략기술로 언급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리패브 공법의 핵심 축인 스틸하우스와 모듈러 주택에 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함께 프리패브 공법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에 대해 논의됐다.

건축설계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를 통해 프리패브 건축에 대한 실제 설계 사례들을 많이 접하게 돼 건축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프리패브 공법을 활용한 설계사례들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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