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륙 뜻, 공지영 작가의 SNS 의미심장글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2019-10-15 16:58:49
▲ ⓒ KBS

도륙 뜻이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도륙은 무참하게 마구 죽임, 죄다 무찔러 죽임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 전 주변에 가족이 수사받는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도륙' 발언을 했다고 보도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 전 장관의 사퇴를 둘러싸고 여전히 뜨거운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공개 지지해온 소설가 공지영 씨는 "검찰은 한 가족을 살해했다"고도 말했다.

공씨는 자신의 SNS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공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도 "자 이제 윤석열도 물러나자"며 "오늘 11시 검찰개혁안을 발표하고 1시 사이에 무슨 일인가, 일어난듯"이라고 적었다.

공씨는 앞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조국 장관과 그의 가족에게 지지를 표해왔다. 그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과 조 장관 가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에 비판을 이어왔다.

또 "검찰이 조국 가족을 남파간첩단 만들지 않은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할 지경"이라며 "여기서 밀리면 우리 중의 누가 조국 가족과 같은 일을 당해도 향후 몇십년간 속수무책일 것"이라며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글을 이은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해주세요

베스트 클릭!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