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지원비 5000만원 전달

  • 송고 2019.10.16 09:44
  • 수정 2019.10.16 09:44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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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문화 후원 지속

지난해 효성그룹과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가 창작지원 업무협약 사진[사진제공=효성]

지난해 효성그룹과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가 창작지원 업무협약 사진[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작품 창작 지원비와 전시비용을 후원한다.

효성은 1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무무(mumu)'의 개막 오프닝에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전시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다.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예술가 12명의 회화, 사진, 설치미술, 공예품 등 약 70여 작품으로 구성된다. 효성의 후원금은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예술가 12명의 작품 재료구입과 전시비용 등에 쓰인다.

효성은 취약계층 문화 향유를 위해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 발달·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을 초청하는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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