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술 적용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본격 분양

  • 송고 2019.10.17 09:59
  • 수정 2019.10.17 09:59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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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견본주택 개관…22일부터 특별공급 시작

초·중·고 도보거리 위치…IoT 기술 세대에 적용

목동 더샵 리슈빌 조감도.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은 18일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받는다. ⓒ포스코건설

목동 더샵 리슈빌 조감도.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은 18일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받는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계룡건설과 함께 오는 18일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달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11~13일 계약을 진행한다.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세대로 전 가구가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715세대를 일반 분양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 2~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 물놀이장,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 조경도 차별화할 예정이다.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등 편의서설과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교육·교통·편의시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중앙초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목동초교,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둔산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설 1호선 오룡역 이용이 가능하고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동과 은행동 등 대전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역(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다. 특히 2024년 계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의 용두역과 2025년 계통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의 서대전네거리역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했다. AI와 지능적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다. 화재·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 사물인터넷(IoT)이 각 세대에 적용된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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