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날씨] 전국 쾌청…큰 일교차 유의

  • 송고 2019.10.19 08:21
  • 수정 2019.10.19 08: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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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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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맑아 나들이에 적합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날 오전 9시까지 경상 해안·울릉도·독도·제주도 산지에 더 내릴 전망이다. ​

경상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관측됐다.

이후부터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클 전망이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춘천 11도, 청주 12도, 전주 13도, 강릉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마산·창원 15도, 울릉·독도 14도, 제주 18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춘천 22도, 청주 22도, 전주 23도, 강릉 20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마산·창원 23도, 울릉·독도 17도, 제주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로 관측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0~3.5m, 동해 1.0~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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