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그랜저’ 신차급 변화 예고

  • 송고 2019.10.22 15:52
  • 수정 2019.10.22 15:54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 url
    복사

티저영상 공개

현대차 더 뉴 그랜저 티저영상ⓒ현대차 유튜브 채널

현대차 더 뉴 그랜저 티저영상ⓒ현대차 유튜브 채널

현대자동차가 ‘더 뉴 그랜저’의 티저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2일 공개했다.

그랜저 6세대 모델의 부분변경을 3년만에 내놓는 현대차는 완전변경급의 변화를 예고하며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더 뉴 그랜저는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물론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등의 외부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완전히 바뀐 것으로 유출된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신형 쏘나타의 다이나믹하고 더 젊어진 디자인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LED 주간주행등은 그릴과 일체형으로 만들어졌다. 쏘나타에 적용됐던 ‘히든라이팅 램프’도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뒷모습도 기존의 모습을 완전히 벗었다. 일자형 리어램프는 측면까지 길어졌다. 내부 또한 새로워졌다. 자동변속기는 버튼식으로 바뀌었다.

현대차는 24일 화성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더 뉴 그랜저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고 내달 중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