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KEB하나은행서 '필승코리아 펀드' 판매 개시

  • 송고 2019.10.22 16:19
  • 수정 2019.10.22 16:2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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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모펀드 기준 설정액 900억원 돌파

ⓒNH-Amundi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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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 KEB하나은행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최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펀드다.

일본의 무역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업종에서 국산화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는 다른 공모주식형펀드 대비 운용 및 판매보수를 낮추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 기술개발과 관련된 대학 및 연구소에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공익적 활동에도 기여하는 상품이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10월 17일 모펀드 기준 설정액 900억원을 돌파했으며, 설정 이후 수익률은 7.18%를 기록했다.

NH아문디 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 문영식 전무는 "소재·부품·장비 업종의 국산화 테마의 'NH-Amundi 필승코리아펀드'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에 손쉽게 투자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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