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소방훈련 등 안전 '강화'

  • 송고 2019.10.23 14:44
  • 수정 2019.10.23 14:4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 url
    복사

매년 정기적·반복적 훈련으로 화재·재난 등 대비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부영그룹

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소방훈련 및 실종아동찾기 코드아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유스호스텔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 소방훈련에는 임직원 40여명과 무진장소방서 관계자 10명 등 총 52명이 참가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진압능력을 향상시켜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최대한 보호함은 물론, 비상 출동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진압과 실종아동 찾기 위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 내 최대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매년 정기적인 자체·합동훈련을 실시해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화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화재나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