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설 연휴 항공권 29일부터 판매…총 130편

  • 송고 2019.10.28 08:56
  • 수정 2019.10.28 08:57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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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3개 국내선 대상

티웨이항공이 내년 설 연휴 기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권 좌석 판매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3개 국내선 노선의 설 연휴 항공권을 판매한다.

내년 설은 1월 25일로 연휴 기간은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이다. 티웨이항공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김포, 대구, 광주에서 제주로 출발하고 1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제주에서 김포, 대구, 광주로 돌아오는 항공편 좌석을 판매한다. 해당 기간 항공편은 총 130편, 약 2만5000석 규모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평균 14회, 대구-제주 노선을 하루 5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광주-제주 노선을 이날부터 기존 하루 왕복 3회에서 4회로 증편 운항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며 "미리 설 연휴 항공권을 준비하셔서 티웨이항공과 함께 즐거운 연휴 기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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