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유엔과 '지속가능·녹색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송고 2019.11.06 09:58
  • 수정 2019.11.06 09:58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 url
    복사

"환경관점서 균형적인 성과 창출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오염 없는 지구:지속가능·녹색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이하UNEP)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BN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오염 없는 지구:지속가능·녹색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이하UNEP)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BN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오염 없는 지구:지속가능·녹색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이하UNEP)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 정종표 부사장, 데첸 쉐링 유엔환경계획(UNEP) 아시아 · 태평양 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은 유엔환경계획(UNEP)의 글로벌 환경정책 동향, 선진 기업의 환경경영 사례와 우리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환경 정책을 소개해 개발도상국의 모범 사례로 활용 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정남 사장은 “DB손해보험은 회사의 직원, 고객, 이해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행동을 유도하며, 사업으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히며 향후 “경제, 사회, 환경적 관점에서 균형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다양한 기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련 주제의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는 환경부 박천규 차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 김명자 회장의 축사와 유엔환경계획(UNEP) 아 · 태 데첸 쉐링 소장과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위원장 기조강연을 비롯해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