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대전테크노파크와 스포츠융복합 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 송고 2019.11.07 17:45
  • 수정 2019.11.07 17:4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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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몬]

[사진=티몬]

티몬은 대전 지역 스포츠 융복합산업 스타트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대전 강소기술기업을 육성하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티몬과 대전테크노파크는 기술과 스포츠의 융복합하는 혁신기업을 양성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술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는 거점 기관이다. 세계적으로 스포츠산업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17년부터 스포츠용품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티몬은 대전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사업단에서 선정한 기업들의 제품을 전용 프로모션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들에게 온라인 시장 입점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이다. 티몬은 이번 MOU가 혁신적인 우수 신규 협력사를 발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앞으로도 티몬은 지역 혁신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기업과 정부에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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