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9일) 날씨] 전국 '맑음'…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

  • 송고 2019.11.08 17:19
  • 수정 2019.11.08 17:2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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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9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

8일 기상청은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며 "중부내륙과 일부 경상내륙에는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2~9도, 낮 기온은 15~20도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과 일부 경상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에서는 높은 물결과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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