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33회 섬유의 날' 성료…정승일 차관 등 관계자 총집합

  • 송고 2019.11.12 08:26
  • 수정 2019.11.12 08:2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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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섬유의 날을 맞아 서울 섬유센터에 모인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안성권대표, 김기열대표, 김성열 부회장, 박갑열 대표,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사진제공=섬산련]

제33회 섬유의 날을 맞아 서울 섬유센터에 모인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안성권대표, 김기열대표, 김성열 부회장, 박갑열 대표,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사진제공=섬산련]

'제33회 섬유의 날'이 지난 1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과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기념사와 축사, 섬유패션산업 발전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섬유의 날은 섬유산업이 국내 업종 중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1987년 11월 11일을 기념해 생겼다. 매년 산업부 장·차관, 섬유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섬유산업 관련 청사진을 그린다.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기념사를 맡았다. 성 회장은 소비자 눈높이를 충족할 기술 발전,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등을 강조했다.[사진제공=섬산련]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기념사를 맡았다. 성 회장은 소비자 눈높이를 충족할 기술 발전,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등을 강조했다.[사진제공=섬산련]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섬유산업 부흥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부장 대책' 등을 통해 수요-공급기업간 R&D 등 협력모델에 대해 자금, 입지, 세제, 규제 특례 등 패키지 지원 ▲섬유패션과 ICT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 등이 골자다.[사진제공=섬산련]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섬유산업 부흥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부장 대책' 등을 통해 수요-공급기업간 R&D 등 협력모델에 대해 자금, 입지, 세제, 규제 특례 등 패키지 지원 ▲섬유패션과 ICT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 등이 골자다.[사진제공=섬산련]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이 11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정부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김 사장은 현(現) ㈜효성 대표이사 겸 총괄사장으로서 스판덱스의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 설비를 국산화해 한국 섬유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섬유업계 원로 가운데 한 사람이다.[사진제공=섬산련]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이 11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정부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김 사장은 현(現) ㈜효성 대표이사 겸 총괄사장으로서 스판덱스의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 설비를 국산화해 한국 섬유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섬유업계 원로 가운데 한 사람이다.[사진제공=섬산련]

은탑산업훈장은 패션업계 대표 경영인으로 신규브랜드 출시와 매장 확대를 통한 양질의 고용창출과, 350개 국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을 주도한 ㈜슈페리어의 김성열 부회장이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41년간 섬유패션산업에 종사하며 국내 골프 대중화를 선도했고, 생산관리시스템의 혁신과 국산 원자재 사용 확대(81%)를 통해 패션의류 고급화에 이바지했다.[사진제공=섬산련]

은탑산업훈장은 패션업계 대표 경영인으로 신규브랜드 출시와 매장 확대를 통한 양질의 고용창출과, 350개 국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을 주도한 ㈜슈페리어의 김성열 부회장이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41년간 섬유패션산업에 종사하며 국내 골프 대중화를 선도했고, 생산관리시스템의 혁신과 국산 원자재 사용 확대(81%)를 통해 패션의류 고급화에 이바지했다.[사진제공=섬산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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