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13일) 이슈 종합] 수능 D-1 급한파, 무선이어폰 불량품도 우후죽순, 글로벌 화학계 혁신 속 韓행보 주목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2019-11-13 20:50:29
◆ 수능 D-1···5년 만의 가장 추운 수능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일부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오전에 기습 추위가 맹위를 떨칠 전망이다. 서울은 5년 만에 가장 추운 수능일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3도로 예보대로라면 최저기온이 -3.1도를 기록한 2014년 이후 가장 추운 수능일이 되겠다. 인천은 -1도, 수원은 -2도, 춘천은 -4도로 지난해 보다는 춥고 재작년인 2017년보다는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5∼10도 더 낮겠다.

◆ 무선이어폰 급성장, 불량품도 우후죽순

무선 이어폰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저가제품을 중심으로 불량사례가 우후죽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직구를 통한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불만과 피해사례가 폭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무선 이어폰 중 일부 제품에서 심각한 불량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저가 수입 제품에서 이같은 현상은 두드러진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은 해피플러그(Happy Plugs) 무선 이어폰에 대해 판매차단 명령을 내렸다. 충전케이블 과열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해당 제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리콜 조치가 취해졌다.

◆ 웨딩시즌 카드사, 디자인 '새단장' 프로모션 '팡팡'

빼빼로데이, 수능 등 11월에 다양한 특수가 있지만 카드업계는 그 중 '웨딩'에 마케팅 화력을 쏟고 있다. 규제에 따른 카드업계 업황 악화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모습. 웨딩은 예식뿐 아니라 가전제품 구매까지 목돈 지출이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카드사의 기대이익도 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웨딩 시즌을 맞아 플레이트를 새롭게 디자인한 카드 상품을 출시하거나 최대 70만원까지 캐시백을 해주는 등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에 고객맞춤형 냉장고인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 4종을 새롭게 적용해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이달 30일까지 신한카드의 토털 웨딩서비스 '올댓웨딩' 예식확인서를 신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 한해 내년 4월 30일까지 신한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BC/법인카드 제외)로 이용한 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준다

◆ 글로벌 화학업계 '전방위 혁신 중'…한국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과잉, 점진적 탈석유화 등으로 정유와 화학산업이 이미 다운사이클에 놓인 가운데 글로벌 석유 및 화학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사업 및 조직에 커다른 변화를 주고 있다.

일본 1위 화학사 미쓰비시케미칼은 시황 악화 장기화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응하고자 수학적 알고리즘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나섰다. 독일 기반의 세계 1위 화학사 바스프는 시황 악화를 타개하고자 조직 혁신에 나섰다. 글로벌 화학업계가 경기 침체, 탈 석유화, 환경 규제, 공급 과잉에 대비해 조직 및 경영 혁신에 나서고 있지만 이에 비해 국내 화학업계의 혁신은 미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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