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익 1289억원…7% ↓

  • 송고 2019.11.14 15:20
  • 수정 2019.11.14 15:20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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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주요 실적ⓒ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3분기 주요 실적ⓒ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2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78억원으로 1%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1136억원으로 20% 늘었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이 2133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 518억 원, 리니지2 230억 원, 아이온 132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15억 원, 길드워2 151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13억 원, 북미/유럽 245억 원, 일본 190억 원, 대만 88억 원이다. 로열티는 442억 원이다.

회사 측은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2는 부분 유료화 전환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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