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과수농가 일손 돕기

  • 송고 2019.11.15 09:14
  • 수정 2019.11.15 09:15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 url
    복사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이 과수원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hc치킨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이 과수원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hc치킨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일손이 부족한 과수원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고 15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지난 주말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대훈농장'을 방문해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농가를 방문, 복숭아나무에 퇴비를 주는 일을 시작으로 현장 주변 정리 등 궂은일을 마다하고 농가의 월동 준비에 힘을 보탰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젊은 청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해바라기 봉사단의 취지"라며 "마무리되는 3기 봉사단 활동이 의미 있게 잘 끝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봉사단 활동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