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판매가 1534.4원…서울 1617.9원

  • 송고 2019.11.16 09:44
  • 수정 2019.11.16 09:4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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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휘발유 1549.1원…경유 1395.0원

알뜰주유소 휘발유 1511.9원…경유 1359.7원

11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ℓ)당 0.7원 하락한 1534.4원, 경유는 ℓ당 1.2원 떨어진 1380.3원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3.8원 상승한 1464.2원, 경유는 ℓ당 30.4원 내린 1297.5원으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정유사 중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0원 하락한 1549.1원, 경유는 ℓ당 1.5원 내린 1395.0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3원 떨어진 1511.9원, 경유 최저가 상표인 자가상표 판매가격은 ℓ당 0.7원 하락한 1354.6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와 최저가 가격 차이는 ℓ당 휘발유 37.2원, 경유 40.4원으로 휘발유는 전주대비 0.3원 상승, 경유는 0.8원 하락폭을 키웠다.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나타났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3.6원 하락한 1617.9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3.4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8원 떨어진 1504.9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판매가격 보다 113.0원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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