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낙향미식' 제주1호점 외국어 메뉴판 지원

  • 송고 2019.11.19 09:50
  • 수정 2019.11.19 09:50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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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면세점]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제주 누웨마루 거리 내 지역 유명 음식점인 서서방 숯불 닭갈비를 '낙향미식' 제주 1호점으로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낙향미식(乐享美食)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으로, 롯데면세점이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해주고 외식 경영 관련 컨설팅을 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 명동의 11개 음식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에 선정된 음식점들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SNS, 홈페이지 등 보유 홍보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12월까지 제주시 누웨모루 거리 일대의 약 11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제주편인 '청출어냠'도 진행 중이다. 선정된 11개 팀에게는 향후 사업비 지원은 물론 관련 컨설팅과 1:1 멘토링 매칭,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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