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프티, 저스트포그 'Compact 16' 출시

  • 송고 2019.11.19 10:02
  • 수정 2019.11.19 10:02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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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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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제조사 제이에프티는 저스트포그 신제품 ‘Compact 16’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ompact 16은 다양한 라인업으로 이미 해외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코튼코일 시리즈의 대용량 모델이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1400mAh의 높은 배터리 용량과 3단계 가변 전압 기능(3.4V·3.8V·4.2V)을 탑재해 더욱 풍부한 무화량과 타격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총 6가지의 배터리 보호기능(△쇼트방지 △과열방지 △과방전방지 △과충전방지 △과전압충전방지 △온도보호) 장착으로 사용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 더 간편하게 전자담배 용액을 리필 할 수 있도록 상부주입 방식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CE, RoHS 인증(EU판매를 위한 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 규제 인증) 및 유럽 전자담배 규제인 EU-TPD(Tobacco Product Directive) 테스트 완료 후 제품 등록을 마쳤다.

EU-TPD는 유럽에서 시행중인 전자담배 규제 정책으로 단순히 전자담배를 금지하기보다 소비자들에게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니코틴 레벨 테스트, 유해물질 배출물 테스트 등을 통과한 제품만이 EU-TPD에 등록돼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유해물질 배출 테스트는 담배 발암 물질에 해당하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니트로소노르니코틴, 톨루엔, 1,3-부타디엔, 비소 등을 포함한 24개의 유해 성분 배출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테스트다.

저스트포그의 모든 제품들은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후 EU-TPD에 등록돼 영국, 이탈리아,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유명 소매점 및 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희승 제이에프티 대표이사는 "제이에프티는 고객 및 제품의 안전성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소비자들이 저스트포그의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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