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테스터 모집

  • 송고 2019.11.19 18:00
  • 수정 2019.11.19 18:01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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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미지ⓒ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미지ⓒ넥슨

넥슨은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다. 국내 게임으로는 처음 콘솔과 PC의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 기술을 탑재해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에 이은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넥슨은 오는 29일까지 넥슨닷컴 내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페이지에서 엑스박스와 PC버전 테스터를 모집한다. 테스트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엑스박스와 PC의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템전’, 주행 능력으로만 승부를 펼치는 ‘스피드전’, 싱글플레이 모드 ‘타임어택’을 즐길 수 있다. 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특화된 콘텐츠인 캐릭터 감정표현과 승리 세레머니, 나만의 카트를 만들 수 있는 파츠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신청 페이지에 게임 플레이 및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 영상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카드 바디의 외형과 함께 생동감 있는 주행, 더욱 세밀하게 묘사된 아이템 스킬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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