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남편, 결혼 후 처음한 것은 '이것'… "정말 신세계였다"

  • 송고 2019.11.20 00:45
  • 수정 2019.11.20 00:45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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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빈우가 깜짝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김빈우가 솔직담백한 결혼 스토리를 언급했다.

MC 김원희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빈우에게 "인생에서 무모한 도전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빈우는 "다이어트를 무모하게 했었다, 15년 동안 1일 1식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빈우는 "현재는 남편을 만나 다시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다, 결혼 후 8kg이 쪘다"고 고백했다.

김빈우는 배우자와 함께 갔던 가장 황당했던 장소를 닭발 집으로 꼽으며 "남편과 결혼 하기 전 15년 동안 단 한번도 야식을 먹은 적이 없다. 엊그저께 남편과 방문했던 닭발 집이 정말 신세계였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성대현은 "김원희, 한숙희씨는 단 15일이라도 야식을 안 먹어 본 적이 있냐"고 놀려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그러자 김원희는 "나는 야식을 먹지 않는다, 야식이 곧 정식이다"고 자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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