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 프린팅 산업 발전 기여 공로
티앤알바이오팹은 윤원수 대표가 '2019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행사에서 국내 3D 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로도 재직 중인 윤 대표는 2013년 3월 티앤알바이오팹을 설립하고, 산·학 양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을 비롯한 생분해성 의료기기, 인공조직 및 장기 재료인 바이오잉크, 오가노이드(Organoid, 장기유사체), 세포치료제 등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윤원수 대표는 "국내 3D 프린팅 및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유공자 포상 △전시회 및 체험행사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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