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이웃 행복 사회공헌 폭 넓힐 것"

  • 송고 2019.11.22 09:44
  • 수정 2019.11.22 09:4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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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서 최신원 회장이 구성원들과 함께 연탄을 실은 손수레를 끌며 언덕을 오르는 모습[사진제공=SK네트웍스]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서 최신원 회장이 구성원들과 함께 연탄을 실은 손수레를 끌며 언덕을 오르는 모습[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SK네트웍스는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최 회장을 비롯한 SK네트웍스, SKC 등 관계사 구성원 220명이 '2019 행복나눔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김장 봉사는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를 임직원들이 직접 담가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이들은 하룻동안 총 8500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복지관, 쪽방촌,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된다.

앞서 최 회장은 SK네트웍스와 자회사 구성원 60명과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 찾아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 기부도 했다.

최 회장은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야 이웃의 행복을 지킬수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삶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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