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LG화학 이현·구호남·이창실·이향목·민경화 전무

  • 송고 2019.11.28 18:03
  • 수정 2019.11.28 18:04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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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8일 이사회를 통해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19명 및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을 포함한 총 30명의 2020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현(李炫) 전무는 2014년 고무·특수수지 대산 합성고무공장장으로 취임하는 등 석유화학분야 생산 및 공정기술 전문가다. 그간 생산역량 극대화 및 원가절감 활동을 이끌었으며 2018년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보임 후 시장선도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했다.

<주요약력>
- 1963년생
- 서울대(화학공학) 학사
- (미)워싱턴대(경영학) 석사
- 2014년: 고무/특수수지.대산.합성고무공장장(상무)
- 2018년~현재: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상무)

▲구호남(具浩男) 전무는 중국 및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장을 거친 해외 생산 전문가로 2018년 중국 남경 생산법인장 보임 후 중국 남경지역 전지 생산법인의 대표 역할을 수행했다. 생산 안정화 및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는 평가다.

<주요약력>
- 1962년생
- 인천대(전자공학) 학사
- 2014년: LG전자, 남경 Display생산법인장(상무)
- 2018년: 남경 소형전지생산법인장(상무)
- 2019년~현재: 남경법인장 겸 소형전지/자동차전지생산법인장(상무)

▲이창실(李昌實) 전무는 LG전자 사업개발담당 보임시 주도적 M&A 및 사업합리화 실행을 통해 건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경영관리 및 사업개발 전문가다. 올해 10월 전지·경영관리담당 전입 이후 전지본부 경영관리시스템 체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약력>
- 1964년생
- 경희대(산업공학) 학사
- (핀란드)알토대(MBA) 석사
- 2010년: LG전자, CFO부문 인도 경영관리팀장(상무)
- 2019년: LG전자, CFO부문 사업개발담당(상무)
- 2019년 9월~현재: 전지.경영관리담당(상무)

▲이향목(李香穆) 전무는 R&D 입사 이후 전지 남경 생산법인장 등 전지 사업 전반 주요 직책을 경험했다. 생산·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7년 산업소재사업부장으로 보임, 양극재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제조 역량 확대를 주도하며 전지재료사업의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약력>
- 1966년생
- 고려대(화학공학) 학사
- KAIST(화학공학) 석/박사
- 2012년: 자동차용전지.기술담당(상무)
- 2017년~현재: 산업소재사업부장(상무)

▲민경화(閔庚和) 전무는 특허 소송·법제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보유한 특허전문가로 2015년 특허센터장으로 보임했다. 현재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및 제품·기술별 특허 로드맵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약력>
- 1972년생
- 서울대(원자핵공학) 학사
- 2013년: ㈜LG, 법무/준법지원팀(상무)
- 2015년~현재: 특허센터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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