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략회의 앞둔 삼성전자, 내년도 전략은?
이달 임원 인사, 조직 개편 단행 후 회의 개최
새로 선임된 부문별 임원들 처음 한자리 모여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2019-12-02 17:15:59
삼성전자가 이달 중순부터 하순까지 부문별 차례로 주요 사업 현안과 목표를 점검하고 세부 전략을 수립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DS·IM·CE 등 주요 사업부는 각각 사업 부문별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지난 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반기 경영 전략을 논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번 주 임원 인사와 더불어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달 열리는 글로벌 전략회의에는 새로 바뀐 사업부문별 임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IM 부문은 차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11’와 지난달 공개된 조개 껍데기 모양의 ‘클램셸’ 폴더블폰, 출시 막바지 점검중인 AI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등과 관련된 출시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5G 시장’ 공략에 대한 전략도 공유될 전망이다.

CE 부문은 다음달 열리는 글로벌 IT·가전 전시회 ‘CES 2020’ 출품 관련 사전 점검과 내년 신제품 라인업과 TV 시장 마케팅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갤럭시 홈 미니’와의 가전 연동 방식도 화두다. 지능형 IoT 가전제품 전략도 공유될 것으로 관측된다.

DS 부문은 내년 상반기 메모리반도체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디스플레이(DP) 등 사업별 시장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회복 정도를 예측하는 한편 가격과 수요 변화, 재고 전략 등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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