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첫 글로벌 CBT 돌입

  • 송고 2019.12.06 16:16
  • 수정 2019.12.06 16:16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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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CBT 이미지ⓒ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CBT 이미지ⓒ넥슨

넥슨은 신규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번째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비공개 시범 테스트는 사전 테스터 모집에 선발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PC와 엑스박스(Xbox) 버전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2개 모드를 자동 매치와 커스텀 매치로 즐길 수 있다. 자신의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는 타임어택 모드도 체험할 수 있다. 또 바퀴, 부스터 등 세분화된 부위별로 카트의 외형을 변경하는 커스텀 기능으로 본인만의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PC와 엑스박스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글로벌 자동 매치로 서로 다른 플랫폼의 전 세계 유저들과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어떤 기기에서든 동일한 환경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훈 넥슨 디렉터는 “이번 첫 테스트로 레이싱의 기본인 주행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며 “전 세계 많은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한정판 번호판 아이템을 정식 오픈 시점에 지급한다. 또 미션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긱스타 커스텀 수냉PC(1명)’와 ‘Xbox 10달러 기프트카드(100명)’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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