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주말…주요 백화점, 의류 이월상품 할인

  • 송고 2019.12.07 10:41
  • 수정 2019.12.07 10:5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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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아르테 구스코트.ⓒ네파

네파 아르테 구스코트.ⓒ네파

12월의 첫 주말인 7일 주요 백화점들이 겨울 의류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패딩과 모피 등이 주요 대상이다.

먼저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오는 10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패밀리 세일을 열고 2019년 가을·겨울 상품을 판매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와 K2는 패딩 아우터 종합전을 연다. 네파의 인기 다운 점퍼와 K2의 1년차 이월상품을 내놓는다.

잠실점은 8일까지 에이스, 시몬스, 스위트홈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프리미엄 리빙 홈 스타일링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프리미엄 침구를 사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컨설팅을 해준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10일까지 캘러웨이, 르꼬끄 골프, 데상트 골프, 타이틀리스트 등 브랜드의 골프 아우터 판매가 이어진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8일까지 '프리미엄 모피 대전'을 열고 진도모피 밍크 베스트, 프테루가 밍크 재킷 등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캠브리지 남성 기모 바지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아웃도어 구스다운 특가전을 진행한다. 블랙야크, 밀레, K2 등 10여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40% 싸게 판다.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연말까지 무이, 발리, 랑방 등 2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서는 15일까지 라이프패션 브랜드 '뮤트뮤트'의 팝업 행사가 열린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상품으로 미니사이즈의 '매거진백 토이' 등을 만날 수 있다.

경기점 식당가 7층에는 낙지요리 전문점 용호낙지와 함흥냉면 전문점 신사면옥이 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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