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자사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광고 모델로 대세 캐릭터 '펭수'를 발탁했다.
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펭수는 지난 6일 정관장 광고를 촬영했고, 해당 광고는 다음달 설연휴를 앞두고 공개될 예정이다. 계약금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펭수의 인기가 급증하자 여러 식품 업체들은 그동안 EBS를 상대로 '러브콜'을 보내왔다.
회사가 펭수를 모델로 발탁한 것 역시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를 젊게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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