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 북새통 설명회 성료

  • 송고 2019.12.08 15:18
  • 수정 2019.12.08 15:18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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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페이는 지난 4~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마포 한국출판콘텐츠 센터와 북새통 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인스타페이

인스타페이는 지난 4~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마포 한국출판콘텐츠 센터와 북새통 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인스타페이

인스타페이는 지난 4~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마포 한국출판콘텐츠 센터와 북새통 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북새통은 지난 2014년 개정 출판문화산업진흥법 문제로 출판사들이 늘어나는 재고로 인해 경영위기에 처한 상황을 개선하고 소비자들에게 할인의 추억을 되살려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플랫폼 서비스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학과 지성사, 위즈덤 하우스, 한빛비즈 등 중대형 출판사부터 생각출판사와 이숲 등 중소형 출판사까지 100여곳이 참여해 북새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는 '완전 도서정가제,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경수 서비스 기획총괄 이사는 '인스타페이, 기술과 혁신으로 도서정가제를 넘다' 발표를 통해 북새통 서비스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플랫폼 설게예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재정가를 대행하는 것과 중고판매에서도 출판사와 작가들에 대한 배분을 할 수 있다는 플랫폼으로 설계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스타페이는 북새통으로 1000개의 지역서점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빠른 시일 내 온·오프라인 서점들과 협력해 실시간 베스트셀러 검색서비스인 고릴라지수 공개 등 소비자들에게 도서선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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