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한사랑마을에 후원금 2000만원 전달

  • 송고 2019.12.10 14:53
  • 수정 2019.12.10 14:5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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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요양시설 한사랑마을과 함께 한 사회공헌활동 11년

임직원이 함께 한 김장 담그기 활동으로 훈훈한 연말 나눠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이 김장을 위한 무를 다듬고 있다.ⓒ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이 김장을 위한 무를 다듬고 있다.ⓒ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 웰릭스캐피탈, 웰릭스렌탈 등)이 지난 7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한사랑마을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중증장애인들의 보호, 치료 및 상담을 포함한 전문적인 장애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한사랑마을과 함께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을 포함해 한사랑마을 이규성 원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후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은 한사랑마을의 한 해를 책임지는 김장 담그기 활동에 나섰다.

또, 웰컴금융그룹 일부 직원은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시설에서 장애인들의 거동 및 식사를 도와주는 등 이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사가 시장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적재적소에 금융 중개 및 공급에 앞장서듯이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달하는 역할 또한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는 금융사의 책임"이라며 "웰컴금융그룹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 웰컴금융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방정환 장학금은 지금까지 국내외 2300여명의 학생에게 전달되며 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도록 도왔으며, 저소득층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선한미소기금의 후원으로 치료비가 없어 아픔을 참고 생활하는 이들이 없도록 돕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체험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면서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도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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