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탑스텐 금진온천, 아토피 억제 효과에 인기

  • 송고 2019.12.11 17:34
  • 수정 2019.12.11 17:3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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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억제 특허 취득…14개 특허 및 미FDA 인증 획득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호텔 탑스텐 전경. ⓒ호텔 탑스텐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호텔 탑스텐 전경. ⓒ호텔 탑스텐

SM그룹 계열사인 '호텔 탑스텐' 금진온천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금진온천은 강릉 해안단구 지하 1100m 고생대 암반층에서 용출되는 해양광천수로 미세한 황토입자가 물에 녹아 붉은 빛이다.

해양광천수는 해양심층수에 비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슘과 마그네슘의 밸런스가 인체와 유사한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으며, 질소·인·규산 등의 무기 영양염이 다량 함유돼 대장균이나 일반 세균에 의한 오염이 거의 없다는 평가다.

또한 항산화 물질과 필수 미량원소, 다양한 미네랄이 균형있게 포함돼 활성산소 제거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진온천은 아토피 피부염의 획기적 완화·억제효과가 입증돼 아토피 억제 특허(10-1218830, 10-1337454)를 취득했다.

또 2010년 가톨릭중앙의료원과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금까지 총 14개 특허와 미국 FDA인증도 획득했다.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호텔 탑스텐은 모든 객실에서 동해 바다와 일출을 전망할 수 있어 동해안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지난 2019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온천여행지 1위에 선정(인터파크 선정) 되기로 했다.

한편 금진온천수를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크레모랩은 우수한 제품력과 적극적인 판로 개척으로 유럽, 아시아, 호주 등 글로벌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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