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펀드 순자산 663조 기록… 전월比 1.6%↑

  • 송고 2019.12.11 22:00
  • 수정 2019.12.11 22:00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 url
    복사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전체펀드 순자산이 전월 말 대비 10조7000억(1.6%) 증가한 66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월 초 평가액 증가분으로 전월 말 대비 2조원 늘어난 80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 펀드는 전달 대비 49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됐지만, 순자산은 1조7000억원 늘어난 5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7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됐지만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3000억원 증가한 21조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채권형 펀드는 9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돼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8000억원 감소한 11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채권형 펀드는 5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돼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000억원 줄어든 9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증시 불안으로 대기성 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5조2000억원 늘어난 12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금투협

ⓒ금투협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