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현장 안전의식 강화 집중

  • 송고 2019.12.13 17:34
  • 수정 2019.12.13 17:35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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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M/잠재위험 활동살 공유의 장 행사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3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TBM/잠재위험 활동사례 공유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3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TBM/잠재위험 활동사례 공유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현장 안전의식 강화 집중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13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TBM/잠재위험 활동사례 공유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BM은 작업 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뜻한다. 잠재위험은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재해를 유발시킬 수 있는 위험을 말한다.

본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동영상으로 촬영된 TBM 활동 사례 4건과 잠재위험 발굴 및 개선 활동 4건을 각각 시청하고 전자투표와 평가위원 채점을 통해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TBM 활동사례 최우수상은 선강설비부 크레인정비섹션이 수상했다. 잠재위험 활동사례 최우수상은 제선부 소결공장에게 돌아갔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TBM과 잠재위험 발굴은 모든 안전활동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이므로 반드시 실천해야한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나와 동료의 안전의식을 다시금 챙겼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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