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일만에 또 "서해발사장서 중대 시험 진행"

  • 송고 2019.12.14 16:31
  • 수정 2019.12.14 16:3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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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서 "또 중대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후 엿세만이다.

14일 북한 국방과학원은 "13일 22시 41분부터 48분까지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중대한 시험이 또다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 대변인의 발표를 전하면서 "우리 국방과학자들은 현지에서 당중앙의 뜨거운 축하를 전달받는 크나큰 영광을 지녔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최근 우리가 연이어 이룩하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성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믿음직한 전략적 핵전쟁 억제력을 더한층 강화하는데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중대 시험은 엿세만이다. 북한은 지난 7일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정서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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